영국항공, 2월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전면 업그레이드
영국항공, 2월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전면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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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사진=영국항공)
영국항공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사진=영국항공)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영국항공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인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World Trvaeller Plus)'를 개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65억 파운드에 달하는 영국항공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국항공은 다음 달부터 새로운 비품, 강화된 서비스 및 향상된 기내식을 포함해 업그레이드된 객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 기내식 메뉴는 내달 1일부터 맛볼 수 있다. 또 다양한 3차 기내식 메뉴 및 뜨거운 메뉴가 추가된 2차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는 봄엔 새로운 어매니티 키트, 퀼트, 베개를 포함한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어매니티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 이용 승객은 영국항공 홈페이지에서 출발 24시간 전까지 원하는 메인 식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영국항공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영국항공은 새로운 항공기와 객실, 기내식, 라운지 및 와이파이와 신규 루트를 포함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5년 간 65억 파운드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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