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모바일 아카데미 獨 본사 탐방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 모바일 아카데미 獨 본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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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 9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 9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제 9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14년부터 국내 자동차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제공해 온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를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부터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학기 수강생인 9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1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독일 본사 및 명소 방문을 통해 자동차 기술 및 브랜드, 독일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또한 이번 기수는 1분짜리 유튜브 영상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차량을 수리 및 복원하는 클래식 센터를 방문해 130여 년간 혁신을 거듭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를 살펴봤다. 또한 본사 진델핑겐 생산 공장에서 프레스에서 용접, 조립에 이르는 차량 공정 과정을, 유니목 박물관에서 유니목의 역사와 발전 단계를 배웠다.

아울러 자동차 관련 시설 외에도 인근 슈투트가르트 지역의 재래시장, 헤겔하우스 및 튀빙겐, 하이델베르크 지역 등을 둘러보며 오랜 자동차 역사의 독일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넓히며 동시에 자동차, 브랜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으로도 차세대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관련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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