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명절 '한상차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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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반찬 브랜드 '라운드 키친 7'과 기획…31일 자정까지 주문, 2월2일 오전 7시까지 배송
롯데백화점이 28일 선보인 '라운드치킨7 1호' 선물세트.(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28일 선보인 '라운드치킨7' 상차림세트.(사진=롯데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롯데백화점은 28일 가정식 반찬 브랜드 '라운드 키친 7'과 함께 설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한상차림'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상차림은 전, 나물, 갈비, 김치 등 9가지 음식으로 구성됐으며, 입맛에 따라 특정 메뉴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대표적 서비스인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1호'는 전 세트(8종, 각 200g), 나물 세트(5종, 각 300g), 소갈비찜(1kg), 소고기뭇국(1kg), 나박김치(1kg) 등으로 구성했다. 2~3인용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 2호'도 준비했다.

단일상품인 '소갈비찜(1.0kg)', 완자전·깻잎전·표고버섯전 등 8가지 전으로만 구성된 '전세트(800g)', 고사리·도라지·시금치·콩나물·무나물 등 나물로만 구성된 '나물세트(750g)'도 만날 수 있다. 한상차림은 오는 31일 자정까지 롯데백화점 내 식품관과 온라인쇼핑몰 '엘롯데'에서 주문하면, 2월1일 조리해 이튿날 오전 7시 전까지 배송해준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부문장은 "한상차림 선물세트는 2018년 설 처음 출시돼 명절 음식 준비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바 있다"며, "주문 즉시 조리해 신선함이 유지되고 편의성이 높아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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