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동원메이드주택건설이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분양하는 '건대 동원데자뷰 오피스텔'에 보증한 사실이 없다고 25일 밝혔다.

HUG 측은 "해당 사업장 분양공고에 기재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증권발행'은 허위문구"라며 "계약 예정자분들은 계약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분양계약 전, HUG 보증발급 여부를 확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허위사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UG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사업장에 시행사 및 시공사가 HUG 보증을 발급받은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홈페이지 접속 후 분양보증발급현황 및 임대보증금보증발급현황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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