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현대건설기계, 메리츠종금증권, 한국콜마를 1월 넷째 주(1월21일~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현대건설기계에 대해선 "지난해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18만4000대로 사상 최대치가 예상된다"며 "국내 업체들은 판매망 재정비, 효과적인 신제품 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M/S) 상승을 실현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현대의 올해 예상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8021대로 지난해에 이어 시장 대비 아웃퍼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선 "투자은행(IB) 수익 비중이 높기 때문에 증시 변동에 대한 실적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업종 내 배당 매력이 우위에 있다"고 진단했다.
한국콜마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부터 CJ헬스케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은 올해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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