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만도·두산·현대중공업
SK증권: 만도·두산·현대중공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만도, 두산, 현대중공업을 1월 넷째 주(1월21일~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만도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조 6083억원(YoY+6.5%), 영업이익 621억원(YoY-2.1%), 당기순이익 483억원(YoY+25.1%)으로 전망된다"며 "미국·국내 성장에도 불구하고, 중국 부진 여파가 이번 실적 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달라질 투자포인트에 주목해야 한다"며 "중국에서 벗어난 미국·유럽에서의 성장, 신차 출시와 옵션사양 확대에 따른 ADAS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산에 대해선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모트롤, 면세점 등 전 사업부 걸쳐 실적 성장 중"이라며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와 현주가는 70% 이상 괴리를 보임인다"고 진단했다.

현대중공업에 대해선 "올해 매출액은 14 조 1852억원 (YoY +10.7%),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수주 선종 선가 인상 기조와, 수주잔고 턴어라운드로 내년도 매출액과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운임 상승으로 LNG 캐리어 투기 발주를 기대할 수 있어 연내 수주 목표 달성률 100%도 노려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