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지역별미 선물세트' 선봬…독도 새우 '눈길'
현대백화점, '지역별미 선물세트' 선봬…독도 새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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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8일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지역별미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18일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지역별미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사진=현대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현대백화점이 18일 '지역별미 선물세트' 10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은 영광 봄굴비 국 세트(23cm 이상·10마리)·죽 세트(22cm 이상·10마리)·연 세트(20cm 이상·10마리)다.

봄굴비 물량은 총 1,600세트로 지난해 설의 두 배다. 봄굴비는 산란철인 2~4월에 조업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제주 금태 선물세트(2kg)도 선보인다. 금태는 제주, 부산 등에서 조업되는 생선으로, 조림용으로 쓰인다. 군산 황금박대 세트(12마리)와 반건 군평선이 세트(1.2kg)도 준비했다.

아울러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독도 새우(1kg) 100세트와 달고기(2kg) 30세트도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다음달 4일까지 전국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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