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넷째 주] 재개발·재건축 지방분양 '활발'···전국 13곳·5176가구
[1월 넷째 주] 재개발·재건축 지방분양 '활발'···전국 13곳·517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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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간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전국 주간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경기, 인천 지역을 비롯해 춘천, 대구, 경남 등 지방에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며 차가운 공기 속에도 분양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8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1~26일)에 전국 13곳, 총 5176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5곳이다.

[청약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3곳이다.

21일에 △의정부 스마트트라움 △진주 평거동 메이힐스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23일은 △화성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6차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동대구 에일린의 뜰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주상복합·오피스텔) 등 6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송산면 송산그린시티 EAA5·EAA12블록에 짓는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 5차·6차' 분양에 나선다. 5차 전용면적 74~115㎡, 608가구와 6차 전용 84㎡, 390가구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가칭)을 통해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사동공원, 안산호수공원,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이 가깝다.

쌍용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분양한다. 전용 39~119㎡, 총 811가구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단지 1㎞ 내 부평구청~석남역 구간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2020년 개통예정이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721-6에 짓는 '동대구 에인린의 뜰'을 23일 분양한다. 전용 59~84㎡, 705가구 규모로 KTX경부선, 수서고속철도(SRT), 대구지하철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서울 수도권 및 인근도시로 이동이 용이하다.

24일에는 △성남고등 A1블록(국민임대리츠)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대구 빌리브 스카이(주상복합·오피스텔) △창원 경화 베스티움 등 5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에 짓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분양에 나선다. 전용 59~124㎡, 15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고속버스터미널·시외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고 KT&G 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 시립 청소년도서관, 롯데마트, 이마트, 풍물시장 등 문화·생활시설이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 단지]

이번 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5곳이다.

25일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동대구 비스타동원 △대구 방촌역 태왕아너스(아파트·오피스텔) △대구국가산업단지 모아미래도 에듀퍼스트 등 5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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