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2025년까지 글로벌 일류 방산업체 '도약'
(주)한화, 2025년까지 글로벌 일류 방산업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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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 개최···美 조지아 공대서 교육받은 기술 공유
(주)한화가 지난 17일 대전 종합연구소에서 선진 방산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를 열었다.(사진=(주)한화)
(주)한화는 지난 17일 대전 종합연구소에서 선진 방산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를 열었다.(사진=(주)한화)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주)한화는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장동 종합연구소에서 선진 방산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방산 기술 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화 우수연구원들이 지난해 12월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직접 수강한 '유도탄 설계 및 체계공학'이라는 교육 내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글로벌 유도무기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해당 사업 분야 임직원들 전부 참석해 글로벌 유도 개발 기술 동향과 기술 분석 등 사업진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한화는 지난 2009년부터 사업수주와 성공적인 사업 수행에 필요한 핵심 기술의 해외 동향 조사와 정보획득, 해외 전문가 접촉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우수 연구원을 대상으로 해외 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주)한화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유도탄 관련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2020년까지 국내 탄약과 유도무기 분야 1위, 2025년에는 글로벌 일류 방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인력 확충 그리고 해외사업 확대 등을 적극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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