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설 연휴 카셰어링 예약 시 '전 차종 40% 할인'
그린카, 설 연휴 카셰어링 예약 시 '전 차종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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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KTX/SRT, 터미널 등 주요 교통거점 인근 1000여대 운영
그린카가 설연휴를 맞아 전 차종 40% 할인혜택을 실시한다. (사진=그린카)
그린카가 설연휴를 맞아 전 차종 40% 할인혜택을 실시한다. (사진=그린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설 연휴를 맞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대여료의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타고 고향을 방문하는 이들의 합리적인 차량 이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30일까지 '사전예약 쿠폰'을 적용해 설 연휴(2월 1~10일) 기간 중 차량을 예약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쿠폰을 사용한 고객 전원에게는 그린카 5천원 할인권을 증정하고, 별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한다.  

카셰어링 그린카는 귀성, 출장, 여행 등의 목적으로 장거리 이동 시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2016년부터 대중교통 연계 카셰어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현재 총 6500대 차량 중 1000여대를 전국 공항, KTX·SRT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거점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설을 맞아 귀성 인구가 집중되는 부산역, 대전역, 광주 송정역, 평창역 등 주요 KTX역사 인근에 차량 20여대 이상을 보유한 대형 그린존(차고지)를 마련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석환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은 "내 차가 없어도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그린카 카셰어링을 이용해 귀성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KTX 열차, 고속버스 등을 이미 예매하셨다면 전국 주요 대중교통 거점에 배치된 1000여대의 그린카 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편하게 이동해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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