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택 매매량 85.6만건…5년 만에 최저
작년 주택 매매량 85.6만건…5년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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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6.6%·지방 13% 감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지난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 대비 9.6%, 5년 평균 대비 15.2% 각각 감소했다. 

연간 거래량 추이를 살펴보면 △2012년 73만5000건 △2013년 85만2000건 △2014년 100만5000건 △2015년 119만4000건 △2016년 105만3000건 △2017년 94만7000건 등으로 2013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뒷걸음질쳤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거래량(47만1000건)은 전년 대비 6.6%, 지방(38만6000건)은 13%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56만3000건)가 전년 대비 7.8%, 연립·다세대(17만1000건)와 단독·다가구(12만2000건)는 각각 12.1%, 13.8%씩 줄었다.

이에 비해 전·월세 거래량은 183만1000건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가격 둔화 양상이 짙었지만 거래는 늘어난 셈이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는 전년 대비 9.7% 늘어난 121만8000건, 지방 전월세 거래는 8.7% 증가한 61만3000건을 각각 기록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85만6000건으로 1년 새 11.0% 늘어났고 아파트 외 전월세 거래량은 97만5000건으로 8.0% 증가했다. 

지난해 전·월세 거래 중 월세 비중은 40.5%로 전년보다 2.0%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거래량과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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