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비츠로시스, 최대주주 자회사 변경에 '上'
[특징주] 비츠로시스, 최대주주 자회사 변경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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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기제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비츠로시스가 모건스탠리 자회사의 최대주주 등극 소식에 장 초반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비츠로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79원(29.98%) 상승한 776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16만3759주, 거래대금은 75억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는 글로벌 투자은행(IB)가 지분 100%를 보유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4.17%다. 

비츠로시스 측은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의 주식 장내매수로 인한 최대주주 변경"이라며 "경영참가 목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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