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지난 18일부터 한번의 투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10여개의 채권형 펀드에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삼성 앰브로시아 펀드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인 ‘펀드 오브 펀드’로서, 투자자산의 80% 이상을 메릴린치, 슈로더, 템플턴 등이 운용하는 채권형 펀드 중 성과가 우수한 10여개 펀드에 분산 투자하게 된다.
또 선물환계약방식을 통해 해외 펀드 투자시 발생할 수 있는 환율변동위험을 제거하는 동시에 약 2% 가량의 추가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
이 펀드는 29일까지 예약판매 하며 30일에 설정된다. 가입금액에 제한은 없으며 만기는 3년이나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하고 1년 이후부터는 환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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