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모금공동회에 전달···"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 날 수 있도록"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안원형 (주)LS 부사장은 이날 서울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예종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를 1도라도 올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사회 유·청소년 교육과 소외 및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LS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op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는 지난해 11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김치 1만 포기를 직접 담가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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