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불우이웃돕기 성금 7천만원 전달
대우조선해양, 불우이웃돕기 성금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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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7000만원가량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용석 대우조선해양 지원본부장 전무(왼쪽 세 번째), 신태호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가운데), 변광용 거제시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7000만원가량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최용석 대우조선해양 지원본부장 전무(왼쪽 세 번째), 신태호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왼쪽 네 번째), 변광용 거제시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7000만원가량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엔 최용석 대우조선해양 지원본부장 전무와 신태호 노동조합 수석부지회장을 비롯한 변광용 거제시장, 노철현 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1004원의 금액을 급여 공제하는 '천사 기부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대우조선해양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3900여만원의 임직원 성금을 모아 거제시 희망복지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최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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