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늘(15일) 아침 8시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국세청에 자동 집계된 소득과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간소화 서비스는 공인증서로 로그인하면 되고, 국세청에 집계되지 않은 자료는 직접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국세청은 오는 18일부터는 추가 증명자료를 전산으로 제출하고 예상 세액도 계산할 수 있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21일부터는 수정·추가 자료를 제공한다. 마감일은 오는 25일까지다.
국세청은 위와 같은 특정 날짜에 서버에 접속자가 몰릴 수 있는 만큼 15일, 18일, 21일, 25일을 피해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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