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임직원, 소외이웃 위해 기부금 1천만원 전달
이스타항공 임직원, 소외이웃 위해 기부금 1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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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14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액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며 2019년 기해년 첫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와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14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액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왼쪽)와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14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액을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며 2019년 기해년 첫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와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직장인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프로그램에 가입했다. 그 후 승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달력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고, 올해는 지난달 동안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측에 전달했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기부금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복지기관과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전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석규 이스타항공 총무팀장은 "착한일터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이 함께 기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복지 기관과의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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