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금융전문지인 아시아머니로부터 '2018 한국 최우수 인터내셔널 은행(Best International Bank in Korea for 2018)'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이 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아시아머니는 "씨티은행은 변동성이 큰 한국 시장에서 다른 어떠한 글로벌 은행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씨티은행의 우수성은 소매금융부터 신용카드 부문까지 국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신용대출 및 증권관리에서도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글로벌 자산유동화증권(ABS)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박진회 은행장은 "지난 2017년에 연속으로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객의 신뢰와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고객의 신뢰에 더욱더 보답하고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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