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NH투자증권,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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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사장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 도약"
정영채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왼쪽 강단 위)이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맨 왼쪽)이 올해 경영계획에 대해 임직원과 공유하고 있다.(사진=NH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한데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 행사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열렸다. 특히 올해는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회사의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과 지난해 리뷰와 하반기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에 대한 시상, 그리고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올해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각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영채 사장이 올해 회사 운영방향 등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면서 1일차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튿날 오전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이 경기 파주에 위치한 마장호수 둘레길을 찾아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마장호수에 위치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흔들다리 위에서 올해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는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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