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 열린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활용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함께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쌍용차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해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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