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엘팜텍,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품목허가 승인에↑
[특징주] 지엘팜텍,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품목허가 승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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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제약 전문업체 지엘팜텍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품목허가 승인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8분 현재 지엘팜텍은 전 거래일보다 120원(3.09%) 상승한 40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80% 급증한 64만8282주, 거래대금은 26억9500만원 규모다. 

지엘팜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프레가발린서방정(GLA5PR)'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엘팜텍 측은 "프레가발린은 내성이 높은 당뇨병성 말초 신경장애 질환의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약물"이라며 "회사에서는 프레가발린을 1일 1회 복용하는 서방성 제제를 개발했고 궁극적으로 치료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품목 허가를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유럽과 미국 진출 등 라이선스 계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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