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신년회 '인싸파티' 개최…창작자 400여명 참석
CJ ENM 다이아 티비, 신년회 '인싸파티' 개최…창작자 4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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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신년회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신규 달성한 창작자 9개 팀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CJ ENM)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CJ ENM 다이아 티비 크리에이터 신년회에서 구독자 100만명을 신규 달성한 창작자 9개 팀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CJ ENM)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크리에이터 대상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싸파티'라는 슬로건 아래 허민회 CJ ENM 대표, 이성학 미디어솔루션본부장, 김도한 디지털커머스본부장 등과 약 400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진행은 개그맨 출신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이 맡았다. '인싸'는 무리에 섞여 잘 노는 사람들을 일컫는 '인사이더(Insider)'라는 영문의 약자다.

다이아 티비는 1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크리에이터 교류 지원 △특별 강좌 개설 △주요 플랫폼 및 솔루션 소개와 시연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년회를 개최해 올해로 4회를 맞았다.

구독자 100만 명을 신규 달성한 창작자들을 위한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소프 △테스터훈 △수리노을 △케이타이거즈 △도로시 △홍사운드 △나도 △HANA김하나 △에듀카토이스쿨까지 9 개 팀이 참여했다. 다이아 티비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한 9개 팀을 포함해 총 41개 팀의 밀리언 창작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창작자 대상 시상식도 열렸다. △'다작상'에는 연간 2200개 콘텐츠를 제작한 게임 크리에이터 '머독' △'구독상'은 연간 구독자 521만명이 증가한 키즈 크리에이터 'ABC Kids TV'  △'통큰상'에 팬들에게 가장 크게 선물을 배포한 게임 크리에이터 '보겸' △'베스트드레서상'은 드레스코드를 맞춰 현장에서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인싸상'은 파트너 창작자들의 사전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나영석PD에 이어 올해에는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본 디지털 콘텐츠 시장-What is meant to happen,will happen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라는 주제로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의 인사이트 함양을 도왔다.

김도한 CJ ENM 디지털커머스본부장은 이날 신년회 환영사를 통해 "다이아 티비는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에만 집중하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다이아 티비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글로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들이 꾸준히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취미와 적성을 직업화해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파트너들간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콘텐츠 유통 및 행사 참여 지원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파트너들의 수익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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