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감정원은 2019년 제1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위한 교육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014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7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재지정 받았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부동산 개발 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대상자가 될 수 있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수료하면 한국감정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시 전문인력으로서 인정받게 된다.
사전교육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10일간 평일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6시간)으로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 양식은 KAB부동산연구원 또는 한국감정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교육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체계적 관리·육성을 지원하고 배출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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