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투습·방수 기능을 극대화한 기능성 소재 '퓨처라이트(FUTURELIGHT)'를 적용한 재킷을 공개했다.
퓨처라이트는 나노 단위 수준 구멍을 원단에 적용해 뛰어난 방수를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월등히 개선된 공기 투과도를 제공한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재활용 소재도 활용했다.
세계 정상급 산악인, 스키선수, 스노보드 선수로 구성된 글로벌팀은 직접 에베레스트, 초오유 현장에 해당 옷을 입고 나가 소재 기능성을 증명했다. 세계적 안전인증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을 비롯해 제3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을 통해서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퓨처라이트를 적용한 컬렉션은 올가을 시즌부터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브랜드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 요소로서 바로 퓨처라이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자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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