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 연탄 나눔으로 첫 대외 활동
효성 신입사원, 연탄 나눔으로 첫 대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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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의식 함양 및 책임의식 체득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두 번째)이 서울 성북 정릉동에서 신입사원들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두 번째)이 서울 성북 정릉동에서 신입사원들과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효성)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효성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첫 대외 활동을 했다.

효성은 신입사원 200여 명과 임원 13명이 지난 8일 서울 성북구 정릉 일대 주민들에게 연탄 1만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총괄사장)을 비롯해 경인 지역 임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입사와 동시에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고, 효성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책임 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현상 단장은 "연탄이 작고 대단치 않아 보일 수 있겠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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