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 MOU 
미래에셋대우,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 MOU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코람코자산신탁 윤장호 리츠투자상무, 정승회 리츠투자본부장, 정용선 대표이사 사장, 미래에셋대우 김상태 IB총괄 사장, 최훈 IB3부문대표, 김선태 리츠금융본부장(사진=미래에셋대우)
왼쪽부터 코람코자산신탁의 윤장호 리츠투자상무, 정승회 리츠투자본부장, 정용선 대표이사 사장과 미래에셋대우의 김상태 IB총괄 사장, 최훈 IB3부문대표, 김선태 리츠금융본부장(사진=미래에셋대우)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전날 코람코자산신탁과 '리츠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MOU 체결로 미래에셋대우는 코람코자산신탁에 리츠의 설립, 공모와 상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금융자문을 제공한다. 리츠의 자본조달, 상장 주선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태 미래에셋대우 IB총괄은 "최근 국토부와 금융위원회가 '리츠 공모상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투자자들의 리츠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리츠 투자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리츠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처음으로 리츠의 설립, 자본조달, 공모 상장을 모두 아우르는 리츠금융본부를 신설했다. 리츠 상장 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상장 후 자산추가 매수를 위한 금융자문과 유상증자 참여, 기관투자자 대상 유동성 제공을 위한 블록딜(대량매매) 주선 등 리츠 상장 전후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