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신규취항
티웨이항공, 인천-베트남 나트랑 노선 신규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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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오는 2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오는 2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2월 2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노선일정은 주 7회로 매일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편도총액운임은 9만3100원부터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인천-호찌민 △인천-나트랑 △인천‧대구‧김해-다낭 △인천‧대구‧김해-하노이 등 베트남 노선을 총 8개 확보하게 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베트남 현지 객실승무원을 채용한 바 있다. 이들은 주로 호찌민에서 인천으로 입국하는 비행편에 탑승해 베트남 국적 고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서비스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회사는 계속해서 추가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지역에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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