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유한양행이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 소식에 이틀 연속 오름세다.
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22%) 오른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유한양행은 공시를 통해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Inc.)와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기술수출금액은 7억8500만 달러(약 8823억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길리어드는 앞으로 유한양행에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1500만달러(약 169억원)와 연구개발과 임상, 허가 등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7억7000만달러를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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