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GC녹십자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담당 임직원 500여명이 함께 소통하며 정보를 나눴다. 7일 GC녹십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과 용인시 기흥구 본사에서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POA(Plan Of Action)란 이름으로 국내 영업과 마케팅 부문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 POA 워크숍은 올해 처음 기획했다. 목적은 국내 영업과 마케팅 임직원들의 팀별 전략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GC녹십자에 따르면, POA 워크숍을 통해 영업·마케팅 전략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영업사원이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GC녹십자는 POA 워크숍을 분기별로 기획할 예정이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전국 영업사원들과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협업이 업무 효율성 극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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