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동산정보광장' 스마트폰으로 손쉽게…7일 개편 서비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스마트폰으로 손쉽게…7일 개편 서비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시는 서울 25개구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사이트를 개편해 오는 7일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스마트폰·태블릿 사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플러그인(별도 설치 프로그램)을 없애고, 기기 종류에 따라 서비스 화면 크기가 변하는 '반응형 웹'을 도입했다.

지도서비스 기능도 도입했다. 이용자는 개별공시지가, 주택공시가격, 아파트가격, 개발제한구역 등 필요한 정보에 맞는 지도를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실거래가, 전·월세가, 분양정보는 '거래정보' 메뉴로 통합해 메인화면에 배치하고, '내가 원하는 아파트 찾기' 메뉴를 신설해 원하는 가격대, 면적, 지역을 설정하면 가격 조회 및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토지수용 절차와 사업 안내, 관련 보상에 따른 이의신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지방토지수용위원회' 홈페이지도 서울부동산정보광장으로 흡수 통합됐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새롭게 개편된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통해 사용자가 필요한 부동산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