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SC제일은행은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2019년 신년 타운홀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이 자리에는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 행장은 "자신감을 갖고 잘 준비된 전략을 최선을 다해 실행해서 기하급수적 성장(Exponential growth)을 달성하자"며 "주 52시간 근무 제도 시행은 일하는 방식을 선진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유연한 접근과 책임감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을 포상하는 '뉴 뱅크 뉴 스타트 어워즈(New Bank, New Start! Awards)' 시상식도 진행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5개 팀과 11명의 직원에게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 순금 행표, 여행상품권 등이 수여됐다. 이 가운데 개인 수상자 7명은 현장에서 바로 승진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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