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4일 오뚜기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홍보구역과 행사구역을 운영한다. 홍보구역에서 오뚜기는 주요 제품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한다. 행사구역에선 주로 진라면X호안미로, 쇠고기미역국라면을 홍보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5년째 화천산천어축제를 후원해왔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9년 기해년에도 화천산천어축제에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천산천어축제에선 산천어 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화천 복불복 경품추첨 등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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