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1년에 단 2회 진행하는 초특가 항공권 행사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오는 8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국내선과 국제선 1차(중국‧동남아‧기타 지역), 국제선 2차(일본 지역)순으로 진행된다. 판매기간은 국내선 경우 오는 8일, 국제선 1차는 9일, 국제선 2차는 10일 각 오전 11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다. 단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편도총액운임은 국내선은 △제주노선 1만4500원 △김포-김해‧울산 노선 2만7000원부터며, 국제선 경우 △김해-후쿠오카‧대구-오사카 노선 3만4700원 △김해-나고야‧대구-도쿄 노선 3만9700원 △김해-마카오‧대구-삿포로 노선 5만5300원 △김해-괌 노선 10만8700원 △김해-울란바토르 노선 17만6400원부터다.
해당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국내선은 8일부터 3월 21일까지, 국제선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연중 가장 저렴한 FLY&SALE 행사로 올해 여행을 미리 준비해보시기 바란다"며 "노선별로 판매 시간이 다르니 잘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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