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기해년 '도전과 재도약' 강조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 기해년 '도전과 재도약' 강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신성장동력 삼아 전 직원이 영업사원 돼야"
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열린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양동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재도약'을 강조했다. (사진=동아오츠카)
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열린 동아오츠카 시무식에서 양동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도전과 재도약'을 강조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기해년 새해 경영화두로 '도전과 재도약'을 꼽았다. 3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양 대표는 전날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의 한 해를 맞이하자"며 임직원들의 힘을 북돋웠다. 
 
양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와 '오로나민C'에 대한 마케팅을 강조했다. 그는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전 직원이 영업사원이 되어 홍보 활동과 판매 경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로나민C에 대해선 "발매 5주년을 맞아 전략제품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별화된 마케팅·영업 활동을 하자"고 주문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양 대표는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 준법경영을 강화하고,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이날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공로상, 우수모범상, 우수제안상을 수여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