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지난해 12월 15만5000명 해외여행···전년 比 11.4%↓
모두투어, 지난해 12월 15만5000명 해외여행···전년 比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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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0% 넘는 고성장···미주·남태평양 지역 감소
단거리 여행객, 중국은 늘고 일본은 줄어
(자료=모두투어)
(자료=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지난해 12월에 15만5000명의 해외여행(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과 11만 4000명의 항공권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여행상품 판매의 경우 11.4%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반면 항공권 판매는 3.4% 성장했다.  

지역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유럽이 30% 넘는 고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같은 장거리 지역인 미주와 남태평양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단거리 여행지역에서는 중국이 소폭 상승을 이어간 반면 일본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모두투어는 1, 2월 동계 성수기 기간 판매실적을 극대화해 1분기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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