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사즉생의 각오로 절실해야"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사즉생의 각오로 절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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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사진= 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사진= 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준비 없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경험하지 못한 위기와 대면하게 될 것"이라며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는 절실함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하 사장은 "세계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굳어지고 미국 정치 지형의 변화, 미·중 무역갈등 사례 등에서 보듯이 기존의 자유무역 기조에서 보호무역 중심으로 세계 경제 질서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익숙한 경쟁 양상과 게임의 룰이 새롭게 바뀌고 있으며 급박하게 흘러 혼란스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규모와 수익면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경영환경은 더욱 어려워 질 것"이라며 "과거의 성공방식은 더 이상 의미가 없고 사업 구조와 사업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9년도 경영방침으로 △해외목표 시장의 선별적 확대를 통한 수주역량 강화 △기존 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장 △차별적 핵심역량을 위한 사업수행 역량 고도화 △전 분야 혁신을 통한 탄탄한 회사의 기본기 등 4가지를 내세웠다.

하 사장은 "고객 신뢰의 기반이 되는 품질, 안전 환경과 같은 기본을 철저하게 준수해 고객의 안전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하며 "올해 사업구조와 경영시스템을 혁신해 100년, 200년 꾸준히 영속하고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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