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목장나들이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에 대해 2일 서울우유는 "구워먹는 조리법이 특징인 구워구워치즈 시리즈의 야심작"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레드페퍼 구워구워치즈는 치즈 브랜드 '목장나들이' 제품으로, 1A등급 국산원유로 만들었다. 매콤한 레드페퍼가 치즈 안에 박혀 있어 고소한 맛과 매운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할루미(Halloumi) 치즈여서 프라이팬이나 그릴에 구워도 형태가 유지된다. 찌개,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정하민 서울우유 가공품사업본부장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맛을 접목한 이색 치즈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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