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강력한 가격정책 앞세워 소비자 공략
쉐보레, 강력한 가격정책 앞세워 소비자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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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인하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쉐보레가 2019년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새롭게 포지셔닝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는 모든 일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쉐보레 제품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쉐보레 제품의 우수한 디자인, 성능 및 안전성에 더해 새로운 가격 정책으로 강력한 혜택까지 받게 된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및 임팔라 등 주요 제품의 판매 가격을 2019년 1월 1일부로 새롭게 적용, 스파크는 트림별로 LT 50만원, Premier는 15만원을 하향 조정, 트랙스는 LS 30만원, LT 및 LT 코어는 65만원, Premier는 84만원을 하향 조정해 판매한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쿼녹스는 최대 300만원을 하향 조정, LT는 3200만원대(190만원 인하), Premier는 3500만원대(300만원 인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쉐보레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전 트림을 200만원 하향 조정해 3000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 탁월한 주행성능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임팔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까지 더해져 국내 대형 세단 시장에서 고객층을 넓혀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 및 CCA 부문 부사장은 "쉐보레의 새로운 가격 전략은 고객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며 "쉐보레의 고객 최우선 가격 정책을 통해 우리의 핵심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폭넓은 고객층 확보, 시장 점유율 향상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향상은 한국지엠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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