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돌 푸르밀 '위대한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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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열어 신동환 대표 경영 첫해 결산…신준호 회장·전속모델 하지원 참석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르밀 '함께 만들어가는 위대한 도약' 행사에 참석한 신준호 회장(가운데)과 신동환 대표이사(왼쪽), 배우 하지원이 창립 4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푸르밀)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푸르밀 '함께 만들어가는 위대한 도약' 행사에 참석한 신준호 회장(가운데)과 신동환 대표이사(왼쪽), 배우 하지원이 창립 4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사진=푸르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2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위대한 도약'이란 이름으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푸르밀은 "신준호 회장과 신동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전속 모델인 배우 하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설명했다.  

푸르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신동환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한 첫 해를 결산하는 자리였다. 신 대표는 "2018년은 푸르밀이 창립 40주년을 맞은 해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혁신과 변화를 통한 제2 도약을 위해 내년에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8년 롯데유업으로 출발한 푸르밀은 2007년 롯데그룹에서 독립됐고, 이듬해 '순수한 우유(Pure Milk)'란 뜻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와 관련해 푸르밀은 "자연의 푸르름, 순수함, 신선함을 뜻하는 사명에 걸맞게 국민 건강을 생각한 고품질 유제품 개발에 힘써왔다"고 밝혔다. 

그 동안 푸르밀이 출시한 '비피더스',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푸르밀 가나초코우유' 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엔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 '연유라떼', '헤이즐넛초코라떼', '속풀어유' 등을 새로 선보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동환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은 올해 푸르밀은 제2 도약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2018년도 최우수 유업체로 뽑히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28일 열린 함께 만들어가는 위대한 도약 행사에선 하지원 팬 사인회와 창립 40주년 기념 케이크 자르기, 축하공연, 부서별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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