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기해년 분양열기 '여전'···21곳·7526가구
[1월 첫째 주] 기해년 분양열기 '여전'···21곳·7526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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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 강북 재개발 단지, 북위례 첫 분양 단지 등 우수입지에 인기가 좋은 단지들이 여럿 선보이며 기해년 첫 분양시장의 테이프를 끊는다.

29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12월 31일~2019년 1월 5일)에 전국 21곳, 총 7526가구가 청약접수에 나선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하는 곳은 3곳이다.

[청약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21곳이다.

2일에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A·B블록(주상복합)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오피스텔)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시티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654-4·654-6번지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을 분양한다. A블록 전용면적 59㎡ 72가구, B블록 70㎡ 34가구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강남 생활권까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고 LG아트센터, 강남 차병원,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3일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공공분양) △위례포레자이 △대구 남산 자이 하늘채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분양에 나선다. 전용 39~109㎡ 823가구 중 403가구를 일반분양하며 1호선 및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8분거리로 동대문구청, 동대문도서관, 시립동부병원, 홈프러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다.

4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행복주택 14곳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수도권에서는 △양주고읍 A13블록(행복주택) △의정부 고산 S2-1블록(행복주택) △화성발안 A1블록(행복주택) △화성향남2지구 A20블록(행복주택) 등 4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에서는 △대전도안2 A21블록(행복주택) △청주산남2-1 증축(행복주택) △대구비산(행복주택) △의령동동 5블록(행복주택) △광주첨단 H1 · H2 · H3블록(행복주택) △광주효천 A3블록(행복주택) △여수 관문 A1블록(행복주택) △정읍첨단 A1-3블록(행복주택) 등 10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 오픈 단지]

이번 주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3곳이다.

4일에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죽전역 동화아이위시(주상복합)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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