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단독·다가구 하자보수보증…"균열·누수 등 하자 줄인다"
내년 1월부터 단독·다가구 하자보수보증…"균열·누수 등 하자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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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 단독·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사진=이진희 기자)
서울 용산구의 단독·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사진=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앞으로 단독·다가구주택을 지을 때 결로·곰팡이·균열 등의 하자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단독·다가구주택의 새로운 하자보수보증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도입되는 하자보수보증은 신축 예정인 단독·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보증은 하자가 발생하면 그에 대한 보수비용을 지급하는데 그쳤던 종전과 달리 시공단계 품질관리(현장검사 3회) 기능을 더해 하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보증 수수료율(0.771%)을 최대한 낮게 책정함으로써 단독·다가구주택을 주로 시공하는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실제 공사비 2억원이 소요되는 단독주택의 경우 연 23만원의 보증 수수료만으로 최대 공사비의 5%인 1000만원까지 하자보수비용 지급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독·다가구주택 하자보수보증 상품은 HUG를 통해 내년 1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박승기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단독·다가구주택 품질보증 상품 출시를 통해 서민 주거환경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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