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GFS, 남이섬에 식자재 공급
SPC GFS, 남이섬에 식자재 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SPC그룹은 남이섬에서 식음료 매장 관리 기업 주식회사 '남문'과 식자재 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SPC삼립)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남이섬 본사에서 SPC GFS와 남문 관계자가 식자재 납품 공급 계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PC삼립)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SPC그룹은 28일 식자재 유통 전문 계열사 SPC GFS가 지난 20일 남이섬 식음료 매장 관리 기업 주식회사 '남문'과 식자재 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남이섬은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을 포함해 연간 33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주요 관광지다. 남이섬에는 식당과 북카페, 숲속카페 등 식음 매장 15개가 자리잡고 있다. SPC는 GFS를 통해 남이섬에 국내 식자재 400여가지와 연 40만명에 이르는 동남아, 중동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한 할랄 인증을 받은 식재료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남이섬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양질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식자재 공급 유통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