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인기 더블비얀코·메로나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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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과 손잡고 출시한 디저트 아이스크림…일주일간 10만개 판매
(사진=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이 매일유업과 손잡고 지난 20일 출시한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사진=코리아세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7일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이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지난 20일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출시 이후 일주일간(20~26일)까지 세븐일레븐의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은 31.6%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베스트셀러 아이스크림인 '더블비얀코'와 '메로나'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른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매일우유맛원컵에 이어 코리아세븐이 매일유업과 함께 선보인 두 번째 상품이다. 매일우유의 원유를 사용하고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디저트 아이스크림이기도 하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겨울에는 유지방 함유량이 높거나 부드러운 소프트 아이스크림류가 인기를 얻는 만큼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한편, 세븐일레븐에선 오는 31일까지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사면 '칸쵸스윗밀크'를 덤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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