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 변경…1월 3일 1순위 청약
GS건설, '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 변경…1월 3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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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경기 하남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사진= GS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GS건설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위례포레자이'가 분양 승인이 늦어져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5~29일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경기 하남시 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2층까지 9개동, 총 558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전용면적별로는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다.

단지는 약 1.2km거리(도보 20분)에 5호선 마천역이 위치하며 인근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도 가깝고 위례신도시~거여동간 직선도로(위례서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나아졌다. 1.5km 이내에는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 휴먼링이 위치해 있으며 청량산, 위례근린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배치하고 대부분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엘리시안가든과 플레이가든, 리빙가든, 헬시가든, 자이펀그라운드 등 조경시설과 주민운동시설, 어린이 놀이터 시설을 공원과 어우러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실, 작은도서관·독서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일반 주차장 폭(2.3m)보다 최대 20cm 넓은 주차공간, 공동출입문 자동개폐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스마트패스 시스템, 세대창고 등을 제공한다.

단지는 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 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이 적용돼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가점제·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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