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하와이안항공,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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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Team Kōkua)'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Team Kōkua)'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하와이안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2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팀 코쿠아(Team Kōkua)'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쿠아는 하와이어로 '도움'을 뜻하는 단어로,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를 포함한 취항 도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지역 사회의 문화‧교육‧환경‧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엔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지사장과 하선정 인천공항 지점장‧김종국 본부장을 비롯한 하와이 본사 및 일본 지사 직원들도 참여했다. 총 23명의 임직원들은 이날 구룡마을을 찾아 소외된 이웃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하와이안항공은 "90년 역사를 지닌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대표 항공사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하와이와 함께 성장해 왔다" 며 "내년 한국진출 8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시하며 하와이안항공 고유의 따뜻한 '알로하 정신(Aloha Spirit)'을 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목‧금‧토‧일요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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