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23일 정보기술(IT) 전문 계열사 현대IT&E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내년 1월까지 가상현실(VR) 콘텐츠 4종(빅4) 이용권을 최대 30% 할인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VR스테이션 강남점 빅4 이용권 할인 대상은 현대백화점 카드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H포인트 회원이다. 빅4 이용권 구매자에겐 혼합현실(MR)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공간 미디어아트를 무료 체험 기회를 준다.
VR스테이션 강남점의 미디어아트는 증강현실(AR)과 VR을 합친 MR 기술을 통해 5면(전후좌우바닥)에 '우주'나 '판타지 포레스트' 같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다. 모든 장면에 관객 움직임 반응 기술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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