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티스, 빗썸 최대주주 유증 참여소식에 이틀째 강세
[특징주] 아티스, 빗썸 최대주주 유증 참여소식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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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 연간 실적. (사진=네이버 캡처)
아티스 연간 실적. (사진=네이버 캡처)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발 제조·판매사인 아티스의 유상증자에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최대주주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다.

일각에선 빗썸이 아티스를 통해 우회상장을 노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770원(15.43%)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는 지난 19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15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비티씨홀딩컴퍼니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결정한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자를 기존 심은경·여행수씨에서 비티씨홀딩컴퍼니와 옴니텔로 변경한다고 별도로 정정 공시했다. 

비티씨홀딩컴퍼니는 빗썸 운영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 76%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옴니텔도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주요주주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티스는 전날 695원(16.18%) 오른 49990원에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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