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00불 이상 결제 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마스터카드가 미국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고객에게 캐리어형 더플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 발급받은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으로 이벤트에 참여한 아울렛에서 하루에 미화 10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1월 말까지 이어진다. .
참여 아울렛은 미국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중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5곳으로, 뉴욕의 우드버리 아울렛(Woodbury Common Premium Outlets), 로스앤젤레스의 데저트 힐스(Desert Hills), 라스베이거스 노스 아울렛(Las Vegas North Premium Outlets), 샌프란시스코 아울렛(San Francisco Premium Outlets), 하와이 와이켈레 아울렛(Waikele) 등이다.
마스터카드가 증정하는 더플백은 21인치 크기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캐리어형으로 편하게 끌고 다닐 수 있다. 또, 스포츠, 레저, 아웃도어 활동 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마스터카드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해외여행지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짐이 많아지는 경우가 생긴다"며 "특히 쇼핑 후 다른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면 더욱 곤란할 수 있어 일부 쇼핑객들이 급하게 캐리어를 구매해 쇼핑한 제품들을 넣어 끌고 다니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점에 착안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제 마스터카드 고객이라면 아웃렛에서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지 않고 더플백에 쇼핑한 제품을 넣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스터카드코리아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및 행사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쇼핑 당일 안내센터를 방문해 쇼핑 영수증과 함께 마스터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