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유망 KSM 기업 대상 자금조달지원 간담회
거래소, 유망 KSM 기업 대상 자금조달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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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하나은행과 체결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유망 KSM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SM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11월 개설된 모바일 기반 플랫폼으로, 현재 총 99개 회사가 등록됐다. 

거래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술우수 KSM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기관별 신규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제도와 KEB하나은행의 투융자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자금조달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VC)도 초빙해, 중규모 VC 투자자금 조달을 위한 전략 및 세부방안 등을 소개하고, KSM 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KSM등록확인서'를 수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KSM 기업 상호간 관련 분야의 정보교류를 촉진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사업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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