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빈 슈퍼레이스 이사, 대표 승진···"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이사, 대표 승진···"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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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슈퍼레이스 신임대표 (사진=슈퍼레이스)
김동빈 슈퍼레이스 신임대표 (사진=슈퍼레이스)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슈퍼레이스는 올 시즌까지 사업총괄이사로 활동한 김동빈 이사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동빈 신임대표는 슈퍼레이스를 일군 인물이다. 지난 2003년 '코리아 투어링카 챌린지'라는 자동차 경주대회 프로모터 사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RV Power Challenge'라는 RV 온로드 대회를 창설하고 운영했다. 또 2005년 9월 CJ(주) 스포츠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지금까지 모터스포츠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의 스톡카 시리즈인 슈퍼 6000 클래스를 창설해 현재 대한민국 최고 레이스로 성장시킨 인물이기도 하다.   

김 신임대표는 "2019년 슈퍼레이스는 더 큰 도약을 위해 달려나가려고 한다. 모터스포츠가 더욱 대중적인 주말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도전을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말했다. 

슈퍼레이스는 모터테인먼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매년 다양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오면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누적관중 약 12만 명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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